레스토랑
제로 컴플렉스와 만난 사계절 굴, 새로운 영감의 원천
겨울 재료로 여겨졌던 굴이 이제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음식을 내는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제로 컴플렉스에서는 굴을 곁들이는 조합으로 김장 문화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배추와 고춧가루는 없습니다. 김장 김치의 단면의 보여주는 미적 요소가 극대화된 새로운 요리를 선보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년 레스토랑 셀렉션 발표
미쉐린 가이드는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이번 2024 에디션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뛰어난 해양 환경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부산 2024 빕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첫 번째로 발표한 부산 빕구르망에는 총 15개의 식당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산보다 한 주 전 발표한 서울 빕구르망 리스트에는 총 57개의 식당이 포함되었고, 그 중 6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곳입니다.
본앤브레드 한우, 마장동에서 해외로
본앤브레드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이 위치한 마장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유통을 넘어서서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를 소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곳, 이제는 한우를 더 폭넓게 널리 알리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57개 빕 구르망(Bib Gourmand) 리스트 발표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요리' 선보이는 서울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 총 57곳을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6곳을 확인해 보세요. 미쉐린 가이드 부산 빕 구르망은 2월 22일 공개 예정입니다.
글씨로 전하는 사랑, 레터링 디저트
멋진 레스토랑보다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순간을 더 멋지게 만들어 줄 레터링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미쉐린 레스토랑들을 소개합니다.
디저트와 커피의 황홀한 여유
따듯하고 정갈한 프렌치를 선보이는 김은희 셰프의 더 그린테이블에서 네스프레소 카페 헤이즐넛향 커피와의 달콤한 디저트 페어링을 선보입니다.
냉면? 차가워도 겨울에 먹습니다.
제철에 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름에 흔히 먹는 평양냉면은 정말 여름에 제일 맛있는 걸까요? 사시사철 끓여낼 수 있는 고기 육수를 차갑게 식혀서 곁들이다 보니, 더위를 쫓아내고 싶은 여름에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그 육수와 함께 먹는 면은 메밀로 만들어지고, 그 메밀의 수확 철은 여름이기도 하지만, 겨울이기도 합니다.